1. 딜런 시즈가 말하는 ‘완벽한 실패’의 조건
2024년 la 다저스 선수들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샌디에고의 선발투수 딜런 시스를 기억하는가?
딜런 시스는 정말 빠른 구속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특급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이다.
딜런 시스가 말하는 실패의 조건에 대하여 알아볼 것이다.
딜러시스는
“완벽하게 실패하는 것도 훈련이다. 그것이 내 빛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야구에서는 실패가 일상입니다. 타자는 10번 중에 3번만 성공해도 정말 잘 치는 타자라고 불립니다. 즉 나머지 7번은 실패한 것이죠. 그
런데 딜런시스는 이런 실패를 주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패를 통해 자신의 빛의 구조를 재설계하고 때로는 그것을 완벽한 실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말이 기억나는군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실패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는 공 하나를 망쳤을 때 반응이 그 다음 공 100개보다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상대의 결과에 연장선상에 다음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딜런 시스는 실패나 실투, 실점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 순간을 감각의 교정 시간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슬라이더가 빠졌을 때는 손가락 압력을 기록을 하고 포수미트가 미동이 없었을 때 타이밍이 정확했는지를 체크하고, 홈런을 맞은 후에는 구종 선택이 아닌 던질 당시 마음의 안정도를 표기한다고 합니다.
딜런 시스는 실수 자체보다 실패 당시 자기 상태를 분석하는 습관을 가진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실패가 아니라 그 실패를 몰랐던 것이 문제이다.”
실패를 모르고 지나가게 되면 우리는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알게 되면 충분한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딜런 시즈가 말하는 명백한 실패란 단순한 단순히 결과가 나쁜 게 아니라 그 실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모든 걸 다 얻는 태도라고 합니다.
그는 실패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끌어안는 방식을 훈련합니다.
그 훈련 방식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실패의 매커니즘 점검
두 번째 심리적 동요 유무 기록
세 번째 불펜에서 의도적 같은 상황을 다시 재현
완벽한 실패는 피할 수 없는 게 아니라 내가 적극적으로 수집한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즈는 실점하였을 때 다음 타자를 바로 상대하지 않고 10초가 마운드에서 아주 느린 루틴을 반복합니다.
이 루틴 시간은 감정을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을 복원하는 의식 같은 시간이라고 합니다.선수들마다 정말 공백기를 다루는 시간과 태도는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딜런 시즈는 완벽한 대책보다 실패했을 때 자신의 반응을 더 신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좋을 때보다 나쁠 때 더 정직해야 하며 내가 진짜 어떤 투수인지 보인다.” 라고 합니다.
딜런 시스는 그런 실수를 절대 피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안에서 패턴 감각 리듬 멘탈 등을 발견해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완벽한 실패를 갖고 나면 다음 정보가 훨씬 더 정확해집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말하는 완벽한 실패란 그날에 공감한 감정 하나까지 자신에게 남기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2. 시즈의 루틴 속 '의도적인 지각' 효과
시즈의 루틴 속 '의도적인 지각'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시즈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준비가 안 된 게 아니라 감각을 한 템포 더 늦게 빌려드리고 싶었을 뿐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야구계에서 지각은 보통 부정적인 표현으로 통한다.
루틴이 무너지거나 팀의 흐름에 틈이 생기죠.
하지만 딜런 시즈은 일부러 이런 지각을 루틴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그는 이걸 의도적인 지각이라고 부릅니다.
그 속엔 속도보다 리듬을 중시하는 투수의 감각 조율법이 담겨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스트레칭도 개척을 늘 수 있는지 우리도 너무 익숙해져서 감각이 굳어집니다.
두 번째 정확히 같은 시간 같은 사람 같은 템포가 너무 익숙해서 감각에 무디게 만들었습니다.
세 번째 그날 반복되는 루틴이 자기 몸에 너무 익숙해진 집중력을 잃고 있음을 깨달았고 리듬의 의도적 깨트림을 시도하였습니다.
딜런 시즈는 지각이라는 것이 타이밍에 실패가 아니라 감정의 재정비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로 세 가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자신의 흐름 다시 얻기
두 번째 외부 소음보다 내면의 긴장에 귀 기울이기
세 번째 정해진 시간보다 필요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시작해요.
이걸 통해 그는 정확한 루틴보다 선명한 감각이 있는 생생한 루틴을 선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딜런 시즈는 일부러 루틴을 틀리고 때론 조금 늦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헝클어진 흐름을 감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즈는 이렇게 말합니다.
“준비가 완벽한 날보다 감각이 살아있는 날이 더 좋은 공이 나와요.”
우리는 이걸 통해서 정말 투수들은 감각이 예민하고 그런 감각을 느끼는 것은 정말 다양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가 말하는 의도적인 지각은 스스로 경쟁시키고 감각 다시 키우는 전략이고 그의 야구는 바로 그 감각이 지배하는 경기라는 생각이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3. 그가 슬럼프에 읽는 단 한 권의 시집
딜런 시즈가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읽는 단 한 권의 시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구 선수들은 슬럼프를 겪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나 더 깊게 겪느냐 오래 겪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딜런 시즈는 슬럼프에 빠졌을 때 특별한 훈련이나 분석이 아닌 한 권의 시집을 꺼냅니다.
그는 공을 놓는 대신, 문장을 붙잡습니다.
선수들마다 정말 슬럼프를 그 타파하는 극복해내는 방법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시즈는 시집을 읽는 것입니다.
슬럼프는 타자입장에선 배트에 공이 맞지 않거나 투수는 제구가 흔들리거나 성적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시즈는 이렇게 말합니다.
“생각보다 감정이 먼저 흔들렸을 때 그게 진짜 슬럼프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그는 감정이 흔들리는 순간을 다 잡기 위해서 한 가지 시집을 잡습니다.
알게 된 이 시집은 칼리의 제프라는 예언자라는 책입니다.
직설적이지 않지만 그의 슬럼프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위로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 위로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고통은 깨달음을 품고 있다.
두 번째 이런 사랑을 보이는 방식이다.
세 번째 당신의 기쁨은 당신의 슬픔을 시켜야 한다.
자신이 먼저 무너지기 마련인데 스스로에게 너무 화내지 않는 법을 배운 취지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하는 일은 야구공을 잠시 내려놓고 운동장 대신 조용한 독서시간을 갖고 시집에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문장 하나를 찾는 다고 합니다. 단 한 문장을 말이죠.
이런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감각의 균형을 감정의 균형을 회복하는 명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즈는 이렇게 말합니다.
“시를 읽고 마운드에 오르면 공이 아닌 인생 전체와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단 한 가지 시집을 통해 자기 감정을 회복했고 감정 위에 다시 피칭을 쌓아올렸습니다.
야구는 던지는 경기가 아니라 마음을 붙잡고 다시 던지는 과정이라는 것을 그는 우리에게 보여준다.
딜런 시즈의 교훈을 우리를 인생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훌륭한 피칭을 응원하겠습니다. 딜런 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