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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아라에즈의 눈 야구, 존경하는 타자, 심리학

by richactor 2025. 4. 11.

1. 아라에즈가 말하는 ‘눈으로 치는 야구’

메이저리그에는 다양한 종류의 괴물들이 모여 있다.

정말 공이 빠른 선수도 정말 파워가 좋은 선수도 넘쳐나는 곳이 메이저리그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어쩌면 희소성을 가진 유형의 선수가 있다.

바로 정확도가 높은 컨텍형 타자이다.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는 그 컨텍형 타자의 정점에 있는 루이스 아라에스라는 선수다.

루이스 아라에스는 매년 시즌마다 타율 3할을 훌쩍 넘는 엄청난 컨텍 히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파워도 긴 리치도 특수나 신체 조건도 갖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누구보다 잘 친다.

그 비결은 바로 그의 눈에 있습니다.

루이스 아레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방망이보다 눈을 빚는다 공이 나에게 말을 걸면 난 그냥 반응하는 거다.” 라고 말입니다.

아라에스는 타격훈련 전 항상 눈 훈련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 훈련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배트 없이 공만 눈으로 따라가기

두 번째 슬로우 모션 투구 영상을 시선 과정으로 보기

세 번째 실밥이 몇 개 보였는지 말하는 시각 퀴즈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눈이 공을 쫓는 게 아니라 공이 들어올 타이밍을 눈에 기억하게 해야 해요.” 라고 말입니다.

이 점에서 우리는 그는 타격을 물리적 반응보다 일종의 시각적 예측의 싸움으로 여기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아라이스는 타석에서 다음 두 가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투수의 패각도 변화

두 번째 공의 회전수와 궤도

그는 이 모든 것을 훈련을 통해 머리가 아닌 두 눈에 저장해준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타격 패러다임을 크게 바꾸는 한마디일지도 모릅니다.

공이 보이며 치는 게 아니라 예상되는 궤도를 눈이 기억하기 기억해내는 거예요.” 라고 했습니다.

 

이건 타자의 촉각이 아니라 시각 기억력의 경기를 지배한다는 이야기라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야구의 이론과는 크게 상반된 내용의 인터뷰였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라에즈는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눈을 감았다 천천히 뜨는 루트를 반복합니다.

그 이유로는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외부 시각 자극을 즉시 차단

두 번째 시선의 초점 재 조절

세 번째 집중력 향상 감정 리스크

이런 단순한 동작이 그의 엄청난 컨텍 능력이 태어나게 한 타격 철학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놀랍게도 아라에서는 때때로 공을 직접 보지 않고 다들 움직임만으로도 보는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의외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훈련은 단순히 눈에 의존하지 않고 전체적 감각적 시작이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인식하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루이스 아라이스는 방망이가 흔들기 전에 이미 공을 잃고 있는 타자입니다.

그는 타격을 단순한 반사 신경의 결과가 아닌 시각과 감각 감정까지 포함된 리딩 게임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말 차별화된 시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방망이를 틀기 전에 입에 한 번 쳤어요. 눈으로요.” 라고 말입니다.

그의 눈은 공을 푸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결정 결정의 감각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2. 아라에즈가 존경하는 타자 1인

많은 사람들에게는 롤모델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운동선수들에게는 그들만의 롤모델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한국의 이정후 선수 또한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를 좋아하는 것처럼 루이스 아라에즈 선수 또한 롤모델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루이스 아라에즈는 현대 야구에서 보기 때문에 정밀한 타자입니다.

파워보다는 정확성, 거리보다는 각도, 그리고 반사보다는 예측을 중요시하는 타자입니다.

 

그런 그의 타격 철학에 가장 큰 영향과 울림을 줄 인물은 과연 누구였을지 궁금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거대한 슬러그를 예측하지만 거대한 슬러그가 아닌 타격의 교과서 그 자체라고 불리던 토니 그윈이 그의 롤모델이라고 합니다.

아라에스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토니 그윈의 타격 영상을 반복해서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방망이를 휘두르지 않았어요. 그저 타구를 놓을 자리에 갖다 놓는 것 같았어요.” 라고 말이죠.

아라에스는 이 장면들을 보며 스윙의 기술이 아닌 선택의 예술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많은 젊은 타수들이 자신의 전설과 롤모델이 있다면 무조건 모방하려 합니다.

하지만 루이스 아라에즈는 그린의 스윙을 그대로 모방하지 않고 그 이내 습관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습관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메타성마다 스트라이크 존으로 다르게 설정

두 번째 상대 투수의 첫 구질만을 기록하는 노트

세 번째 실투보다 예측 가능한 실투를 기다리는 전략

루이스 아라에즈는 이러한 철학들을 흡수하여 바나나 흡수하여 위에서 설명하였듯 반응하는 타자에서 설계하는 타자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토닉 그윈 루이스 아라에즈와 흥미로운 공통점들이 많습니다.

그것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삼진율

2. 타석당 스윙 수

3. 초구 스윙 비율

4. 투 스트라이크 이후 타율

등등이 거의 통산 기록에서 유사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 둘의 총체적인 공통점으로는 기다릴 줄 아는 타자라는 점에서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루이스 아라에즈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난 야구를 잘하고 싶어서 시작한 게 아니었어요. 그윈처럼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죠.“ 라고 말입니다.

이 말에서 그의 야구를 생각하는 근본적인 마인드 자체가 매우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플레이엔 조급함이 없었고 늘 즐기던 표정이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루이스 아라에즈 역시 타격 후 미소를 항상 짓습니다.

그것은 단지 수치화된 점수 때문이 아닌 공을 읽어냈다는 만족에서 오는 웃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말이죠.

루이스 아라에즈는 파워 타자들이 즐비하는 시대 속에서도 그 공을 단순히 맞히는 사람이 아닌 이해하고 읽는 사람이 되고자 끝까지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서 가장 그 이끈 롤모델이 토니 그윈이었습니다.

스윙은 가르칠 수 없지만, 공을 읽는 감각은 존경해서 배운다.”라고 합니다.

루이스 아라에즈의 야구는 생각이 담긴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3. 타격 후 미소의 심리학

앞선 두 번째 소제목에서 아라에스는 타석을 수행한 후 미소를 짓는다고 했습니다.

아라에스의 야구는 이 미소 때문에 가볍게 보입니다.

아라에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 미소는 결과 때문이 아니라 공을 읽어내 내 감각에 맞았다는 신호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정말 보기 드문 미소짓는 타자입니다.

보통 우리가 야구 중계를 보며 타석의 결과가 안 좋은 선수들의 반응을 보면 배트를 부러뜨리거나 화를 내거나 욕을 하면서 나가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지만 아라에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그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그의 감각과 철학 그리고 심리 안정 루틴이 담긴 행동이라고 합니다.

 

루이스 아라에스의 미소 사진

 

아라에스는 타석에서 단순히 공을 맞췄다는 사실보다 자신이 미리 예상했던 궤도와 자신의 결과가 일치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한번 중계를 보고 분석해 보았습니다.

-먼저 예상한 구질이 들어오면 미소를 짓습니다.

-원하는 높이에서 공이 떨어져도 미소를 짓습니다.

-비록 아웃이 돼도 맞췄다는 감각이 있어 미소를 짓습니다.

-하지만 그 반면, 정말 좋은 타구를 생산해냈음에도 자신의 예상과 맞지 않았으면 그리 좋은 표정을 짓지는 않습니다.

 

아라에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예감에 맞췄다는 기쁨이에요. 결과보다 감각의 일치가 더 짜릿하죠.” 라고 했습니다.

즉 우리는 이 아라에스의 행동을 보면 이 미소는 성공했다의 뜻이 아니라 읽었다는 확신의 표정이라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아라에스는 야구의 많은 상황 중에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순간에 의식적으로 웃는 루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루틴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멘탈 리셋을 위한 장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라에스는 직접 이렇게 말했습니다.

웃으면 진짜 편해져요 그냥 한 템포 내려놓을 수 있거든요.” 라고 했습니다.

많은 스포츠 심리학 연구는 미소가 뇌의 긴장 회로를 끊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선수들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기분을 그대로 표출해내기 마련이죠. 아라에스의 미소는 단지 느긋해 보이는 여유가 아니라 정밀하게 훈련된 감정 조절 기법인 셈인 걸 우리는 알 수 있었습니다.

 

팬들은 그가 타구를 친 후 미소를 자주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그 모습에서 화려한 홈런 대신 야구 그 자체를 사랑하는 토니 그윈을 롤모델로 삼는 인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미소는 말하지 않아도 팬들에게 전해질 겁니다. 물론 저에게도 그랬고요.

 

루이스 아라에스의 타격은 기술이고 예측이며 감각의 예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나타내는 유종의 미와 같은 짧은 미소는 그가 야구를 결과가 아닌 감정을 완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작은 동작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확신 심리 회복 그리고 야구에 대한 진심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늘도 정확히 맞췄을 때 웃음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많은 안타를 생산해 주길 바랍니다. 루이스 아라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