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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정보 및 줄거리 작가의 말 서평

by richactor 2025. 3. 21.

 

책 미움받을 용기 사진

1.<미움받을 용기> 정보 및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는 일본의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후타키 고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오스트리아 출신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행복과 자유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한 철학자와 한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심리학적 통념을 깨고 인간이 어떻게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책의 구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며, 각 장에서는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누구나 변할 수 있다’,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라’ 등의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아들러 심리학이 강조하는 자기 결정권, 용기, 공동체 감각 등의 개념을 전달하며, 결국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자유로운 삶으로 가는 핵심임을 강조한다.

많은 심리학 이론에서는 과거의 상처와 경험이 현재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지만, 아들러는 이를 부정한다. 그는 "과거의 원인 때문에 현재의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을 위해 과거를 해석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는 과거 때문이 아니라 현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프로이트의 결정론적 사고와 대비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사회적 관계를 피하는 이유가 과거의 따돌림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들러는 "그 사람이 지금도 관계를 피하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한 선택"이라고 본다. 즉, 우리가 과거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에 따라 행동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인간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목적론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라서 대인관계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들러의 관점에서는 이는 ‘내가 대인관계를 피하기 위해 내성적인 성격을 선택했다’는 의미가 된다. 즉, 인간의 성격과 행동은 변할 수 있으며, 스스로가 변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질 때 비로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오늘날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과도 연결되며, 사람들의 변화를 촉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책에서 가장 강조되는 개념 중 하나가 ‘과제의 분리’이다. 이는 **“타인의 문제는 타인의 것이고, 나의 문제는 나의 것이다”**라는 원칙을 따르는 사고방식이다.

우리는 종종 타인의 평가나 기대에 맞춰 행동하려 하지만, 아들러는 그러한 태도가 불행의 원인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경우, 성적을 잘 받는 것은 자녀의 과제이며, 부모가 대신할 수 없는 문제이다. 따라서 자녀의 성적에 대해 부모가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과제의 분리를 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과제의 분리를 통해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온전히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궁극적인 행복은 **‘공동체 감각(Gemeinschaftsgefühl)’**에서 비롯된다. 공동체 감각이란 타인과 비교하거나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기여하며 살아가는 태도를 의미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SNS가 발달하면서 타인의 성공과 비교하며 불행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아들러의 철학에 따르면 타인과 비교하는 삶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대신, 자신의 역할을 찾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삶을 살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며 살지만, 아들러는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도, 인정받을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타인의 기대와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생각은 변화하지 않으려는 핑계일 수 있다. 우리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으며,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할 때 비로소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이는 자기계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이며,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남들과 비교하며 불행을 느낄 때가 많다. 그러나 아들러는 타인의 평가나 기대에서 벗어나, 공동체 속에서 자신이 기여하는 삶을 살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가치관과 목표를 설정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미움받을 용기》는 기존의 심리학과는 다른, 혁신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우리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얽매일 필요 없으며,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미움받을 용기’를 가질 때 진정한 자유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혹시 지금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자신을 숨기고 있다면,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이 당신의 삶에 작은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2.작가의 말 

《미움받을 용기》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는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대화체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기존의 심리학적 사고방식을 흔들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타인의 기대와 평가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작가는 이러한 태도가 우리가 자유롭게 사는 것을 방해한다고 본다. 타인의 인정과 기대를 충족하려고 할수록, 우리는 점점 더 스스로를 억압하게 되며 진정한 행복에서 멀어지게 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이를 ‘과제의 분리’ 개념으로 설명한다. **“타인의 문제는 타인의 것이고, 나의 문제는 나의 것이다”**라는 원칙을 따르면,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즉,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것은 그들의 문제이며, 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면, 우리는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전통적인 심리학에서는 과거의 경험과 트라우마가 현재의 행동을 결정한다고 본다. 하지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은 과거의 사건 때문에 현재의 모습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과거를 해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나는 어린 시절 부모의 무관심 때문에 대인관계가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과거가 현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그 사람이 ‘대인관계를 피하기 위해’ 과거의 경험을 이용한다고 본다. 즉, 우리는 과거의 희생자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이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의 목표를 재정립하면, 누구나 변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는 끊임없이 경쟁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간다.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하고, 남들보다 뛰어난 직업을 가져야 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비교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교육받는다. 하지만 작가는 이러한 사고방식이 오히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공동체 감각(Gemeinschaftsgefühl)’을 강조한다. 타인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며 자신의 역할을 찾고 기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타인과 비교할 필요 없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승진 경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는 동료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교는 끊임없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져올 뿐이다. 공동체 감각을 가지면, 승진이 목표가 아니라 회사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가 되고, 이를 통해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현재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이다.

우리가 행복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조건부 행복’ 사고방식 때문이다. “좋은 직장을 얻으면 행복할 거야”, “좋은 사람을 만나면 행복할 거야”라고 생각하며 현재를 소홀히 한다. 하지만 작가는 행복은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행복은 외부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와 관점에서 비롯된다. 즉,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충실하게 살아갈 때,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작가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트라우마라는 개념을 부정하고 인간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또한 경쟁을 멈추고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행복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나는 과연 나답게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혹시 지금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어보길 바란다. 《미움받을 용기》는 우리의 삶에 작은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3.서평

《미움받을 용기》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기계발서와는 결이 다르다. 기존의 심리학적 통념을 뒤집으며, 인간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성찰하게 한다. 일본의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저널리스트 고가 후미타케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이론을 기반으로, ‘어떻게 하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전개되며, 독자들은 청년의 질문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사고방식을 되돌아보고, 철학자의 답변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우리가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기대와 평가에 맞춰 자신을 억누르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라는 핵심 메시지는 단순히 위로의 말이 아니라,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자세라고 강조된다. 우리는 타인의 인정과 칭찬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고자 하지만, 이는 스스로를 옭아매는 족쇄가 될 수 있다.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라는 것을 책은 일관되게 주장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개념은 ‘과제의 분리’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과제의 분리는 **“타인의 문제는 타인의 것이고, 나의 문제는 나의 것이다”**라는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우리는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지나치게 신경 쓰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으로 타인의 문제이며, 내가 관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으며, 나를 싫어하는 것은 그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이 개념을 적용하면, 불필요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덜고 보다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책의 또 다른 핵심 메시지는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과거의 상처와 경험이 현재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과거의 영향력을 부정한다. 즉, **“현재의 나를 결정하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지금의 나의 목적이다”**라는 것이 아들러 심리학의 입장이다. 과거의 상처나 환경이 나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현재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고자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일반적으로는 그 경험이 이후의 대인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아들러는 그 사람이 현재 대인관계를 회피하는 이유는 과거 때문이 아니라, ‘지금’ 인간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는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 주장은 다소 급진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우리가 과거의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현재와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통찰을 제공한다.

‘공동체 감각’ 역시 중요한 개념이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타인과 비교하며 경쟁한다. 더 나은 직업, 더 높은 연봉, 더 나은 삶을 위해 타인과 자신을 견주지만, 이러한 경쟁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는 의문이다. 아들러는 경쟁보다는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기여하는 것이 더 중요한 가치라고 말한다. 우리가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할 때, 비로소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공동체 감각이란 단순한 이타심이 아니라, 내가 속한 사회에서 나만의 의미를 발견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오는 만족감과 연결된다. 이는 현대인들이 잊고 살아가는 중요한 메시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소 극단적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기존의 심리학적 연구들과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과거의 경험이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아들러의 이론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이를 참고하여 자신의 삶에 적용할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타인의 기대를 완전히 무시하고 살아가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라는 의문도 들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완전한 독립적인 존재로 살아갈 수는 없다. 아들러의 이론이 강조하는 바는 타인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가치를 기준으로 삼으라는 점이다. 따라서 책의 메시지를 현실적으로 적용하려면, 타인의 기대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는 균형 잡힌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미움받을 용기》는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을 흔들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는 진정으로 나답게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고,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삶의 태도를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된다.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 타인의 기대 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미움받을 용기》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인간의 삶과 행복에 대한 깊은 철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며, 한 번쯤 읽고 나서 곱씹어 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